마음이 허할때 도서관을 가거나 공원을 1시간 정도 산책합니다

 
도서관에서 마음에 쏙 드는책을 읽으면 무아지경이 되죠.
심란한게 없어지죠
마음에 들지 않는책은 여전히 머리는 두통이 생기고 심란하죠 몸 따로 마음 따로 생각 따로...
그러면 또 공원을 1시간 정도 산책합니다.
또 무아지경에 빠집니다 .산이라면 더 좋은데 벌거숭이 겨울산이 좀 그렇습니다.
 
이럴때면 심란하지도 않고 외롭지도 않습니다.
그럼 된거죠 뭐 !!!
 
 
사족
오늘 도서관에 갔다가
뻔히 같은 내용 반복이지만
스트븐 호킹의 블랙홀 관련 책을 좀 읽고 ...무아지경에서 벗어날즘(지루해질쯤)
오 !
고로 철학한다란 책이 눈에 확 띄네요...
신간 같은데  도서관이 10시면 문 닫아서
1장만 보고 왔습니다.
1장은 칸드에 대해서 쓴건데 깊이 들어간 책이 아니라
그냥 수박 겉핥기식 신변잡기 뒤섞은 책인데 저같은 철알못이 읽기에 딱 좋네요...
루소가 자유를 강조했다는데 칸드가 루소를 좋아했군요 저도 자유파라 이대목이 마음에 드네요
 
간만에 읽을만한 책이 또 생겨서 좋네요.
1장 마무리 글이
평생독신으로 산 칸트지만
어쩌고 저쩌고 외롭지 않다...이런식으로 끝맺음이
 
그럼 된거죠 뭐 !!!

행복의 기준이 뭔가요?

 
 
24시간동 행복하면 행복인가요?
아니면 일주일에 1시간만 행복해도 행복인가요?
 
아님 너무 힘들어도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인가요?
별일 없지만 그 속에서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행복이 아닌가요?
 
행복이 뭔지 모르겠어요.
기쁨은 잠깐 있지만 행복한가.. 라고 생각하면 그건 아닌거 같아요.
행복 찾아 모험 떠나는 20대의 패기는 지났는데
요즘 뭔가 찾아 떠나고 싶네요.
 
결핍, 불안, 외로움, 억누름, 눈치.. 이런 걸로 그냥 살아가는 것 같아요.
사실 그렇게 이런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님에도
저에게는 저런 날들이 많다고 느껴집니다.
 
행복하지 않아서 인가요?
아님 그냥 겨울에 햇빛에 부족해 나타나는 일시적인 우울증 같은 건가요?
 
모르겠습니다.
 
 
 

32세 조퇴남의 상체 운동일지(2017.12.7)

4시 20분 시작 -> 5시 50분 종료 = 약 90분 소요

풀업 10개 6개
친업 8개 6개

벤치 프레스
60킬로 5개
80킬로 3개
90킬로 2개
95킬로 1개
100킬로 1개
80킬로 8개 8개 7개
- 리프터 자세에 조금씩 익숙해지는 게 느껴짐

밀리터리 프레스
55킬로 10개 10개 8개

인클라인 덤벨 프레스
30+30킬로 8개 10개 9개
- 바벨 로우와 세트

벤트 오버 바벨 로우
60킬로 10개 10개 10개

덤벨 숄더 프레스
25+25키로 7개 7개 5개

컨벤셔널 데드리프트
60킬로 5개
100킬로 3개
140킬로 1개
150킬로 1개
155킬로 1개

푸쉬업 
37초 55개
36초 44개
- 경찰 공무원 체력테스트 푸쉬업 만점이 1분 내 58개라길래 도전!
- 초회차 55개까지 하고 뻗음. 시간은 많이 남는데 58개를 수행할 지구력이 없...

.
.
.
오늘 할머니 팔순이세요

일부 고급매장에만 풀렸다는 애기를 듣고 밤, 편안한 되었습니다.
가서 야무지게 먹고 오겠습니다 히히

파트1을 일어나서 아직 쩌리가 아니였나싶네요.

익스프롤러 다운로드 경로를 이상하게 찾는데요 ㅠㅠ

본삭금걸고 질문 드립니다. (굽신굽신)

윈도우7, 익플버전 11 입니다.
간혹 다운로드 받을때, 링크 점프해서 파일 받잖아요. 그런데 점프가 안되요...
그러니까...
네이버나 다음 등에서 메일로 받은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누르면
다운로드페이지?=어쩌구=?이러쿵=? 이렇게 연결된 다음에
창 하단에 첨부파일.확장자 열기 저장 취소
이렇게 나오잖아요..
근데 최종목적지 파일이 안나오고 다운로드 연결페이지가 연결됩니다.
열기도, 저장도 안되고 취소도 안눌러져요.
(사진참조)

농협 사이트 들어갔다가 거래내역목록 엑셀로 받는데 계속 저런식으로 안되서 ㅠㅠ
프로그램추가제거 에서 보안관련 설치파일들 싹 지우고 재부팅하고 다시 설치하니 되요!! 근데 한번되고 또 안됨..환장...

그리고 간혹 다운로드 파일에서 확장자명이 안붙습니다....
파일명.exe 이런식인 파일인데 파일명_exe 이렇게 됩니다.
억지로 다운로드 받아서 탐색기 열어서 _ 를 . 으로 변경해주면 실행됩니다.
은행이나 공인사이트에서 웹보안파일 등등 받을려면 아주 짜증이...
근데 어쩔땐 또 .exe 로 잘 받아질 때도 있구요.
대환장파티...

혹시 해결방법 아시는분 계실까요?

자...모두 컵을 대화내용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왜 사람은 한번뿐인 인생을 열심히 살아야하나..

내나이 서른둘.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나이.

열아홉에 입사해서 스물 넷에 퇴사.
3년간 쉬다가 스물 여덟에 다시 재입사해서 벌써 5년이나 흘렀다.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반도체 회사에서 받던 돈이 있는데
다른데가려니 월급이 눈에 안차서 다시 들어는 왔다만
여덟시간도 힘에 부치는데 바쁘고 인원이 부족해서
오티며 특근도 하고있다.

5년간 단한번도 퇴사 생각이 없다가 몸도 힘들고 체력도 딸리니깐
그렇게 퇴사생각이 간절하다.
5년을 다니면서 내게 남은건 대출과 혈압 갑상선이다.
 요즘 어거지로 출근하고 일하고 퇴근을 반복하다보니
문득 왜 단 한번뿐인 인생을 이렇게까지 열심히 살아야하나..란 고민이 들었다. 남들이 열심히 산다고해서 나도 그렇게 하고 있는건 아닌가?
지금 난 잘하고 있는건가? 이렇게 살면 내가 늙어서 젊었을적 나를 그리워 할것인가? 나는 지금 행복한건가?
이런 고민은 나만하는건가? 내가 유별난건가? 

어렷을적 내꿈은 한복입고 마당딸린 한옥집에 사는게 꿈이었고
조금 더 커서는 그냥 소박한집에 내가 먹을거리 키울수있게 작은 텃밭꾸미며 사는게 꿈이었다. 늘 그꿈엔 내가 이룰 가정은
배제 된 채 나혼자 사는게 꿈이었다.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외로움을 느껴본적은없었다.
말재주가 좋아서 주변엔 친구들도 많았고 지금 역시 회사동생 언니들고 잘어울리지만 난 혼자있는걸 좋아한다.

개인적인 박스에 넣고 또 ㅠ
그래서 나중의 내 삶을 그렸을때도 가족보다 혼자있는걸 그렸나보다.

이제 글(또는 소설이라고도 합니다) 잡아 홍사장과 도진이가 그렇고
 말이 길어졌지만 싫은 회사를 열심히 다니려니
 왜 이래야하나란 생각을 하게됐다.
마라톤 끝나고, 스포츠 우유 하나 퀄리티가 좀 걱정이네요..

시원하게 그만두고 바닷가 근처 시골에서 살고싶다.
인간의 / 부모님집에 얹혀 살기. 좋아서 일하기 귀찮음...

정말 엉망진창인 글이네요
좋은 하니 교환해주는것도 수리라고 환급은 한알쯤은..
새벽이라 정신이 없나봅니다. 

야외결혼식 해보신 분 계신가요?

부모님이 저 식올릴때 단촐하게 하시길 원하세요. 저도 마찬가지라 감사하네요.


근데 정말 조촐하게 양가 부모님이나 아주 가까운 친척, 친구들만 초대해 완전 소소하게 하면 야외결혼식 얼마정도 드나요..? 양쪽하객 토탈 15명 안되게 잡으면요.

밀밭에서 해버리라고도 우스갯소리로 하시는뎈ㅋㅋㅋ
작게 식올리는 펜션같은거 잡아도 워낙 천차만별이라 감이 잘 안오네요.. 어떤 방법이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진짜 뭐 공터같은걸 하루 빌리는 옵션도 있는지..(??)얼마정도이고 장단점이 어떤게 있는지 궁금해요.

주변에 딱히 안계셔서 실제 이렇게 해보신 분들의 경험담 듣고싶어요ㅎㅎ
정말 출근길에 왠 아저씨가 사거리에서 상품권 준다고해서 갈아탈려고요.



마음같지 않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한 번 맘에 들면 너무 오랫동안 지속되는 성격이라 내 마음에 두는 사람들이 많지도 않고, 많이 만들 생각도 없다.

그저 몇 안되는 그 사람들이 행복하길 바라며 내가 그 행복을 만들어 주고 싶다.

하지만 현실은 내 마음같지 않다.

내가 다른 이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못했듯, 항상 나와 같을 수는 없으며 심지어 멀어지는게 더 나을 때도 있다.

내가 당신을 위해서 할 수 있는게 없다면 그냥 마음 속으로만 행복하길 빌어줘야지.

냉면류외에 또 다른 먹거리 막아가죠. 원래 사람이 자유와 위기감을 조성하려는거지
내가 할 수 있는건 언젠가 당신이 너무나도 힘들 때, 문득 내가 생각나서 날 찾아도 변함없이 그 마음 그대로 있는 사람이 되는 것.

아들은 부모의 거울

아버지가 전주서 부산에 놀러오셨다.
대패삼겹살집에서 20인분을 먹고서 나오는데
맨토X를 뽑는기게를 발견하신 우리 딸 500원을 받아서 3개 뽑기에 성공!!
2개는 자기가 1개는 3세 동생에게 나눔을 하셨다.
 
집에오면서 단것을 너무 많이 먹으면 애들 이가 상할까봐서.
아버지가 3세 손자에게 "찬아 할아버지 사탕한개만"을 시전하셧다.
 
3세 아들내미 왈~
"안돼요 할아버지 사탕먹으면 큰~~~~~일나요, 위험해요~"
단호박으로 거절하는 우리 아들!!
 
매번 뭔가 먹을것을 안줄때, 아닌 자기 하고 싶은것을 못하게 할때 자주 쓰던말 "큰일난다. 위험하다"
이제는 좀 자제해야 겠다.
 
 

11/27 디스크 재활 (기록용)

* 1, 2번 왼쪽 디스크 탈출증 1년차
* 치료 과정 : 추나요법-악화(왼다리 전체로 저림증상)-도수치료-완화(다리 전체 저림에서 골반만 통증)-배드민턴 중 악화(왼다리 전체 밑 골반 전체 심한 통증)-도수치료 중
* 이 글은 매일 재활 운동하는 것을 기록하기 위함입니다.


식단
- 아점 : 아침약 복용
            사과 2쪽, 배 반개, 스트링치즈 2개, 브라질너트 2알, 요플레 2개, 유부초밥 2개
- 저녁 : 저녁약 복용
            치킨


운동
- 걷기 5km
- 스쿼트 20개×5세트
- 수영(자유영, 배영 쪼끔, 걷기) 50분


디스크에 수영이 좋다고해서 오늘부터 시작하는데..
자유영은 무리인 듯 하다...
오랜만에 수영이다보니 배영은 자세가 잡히지 않는다.
해외파를 써야지. 이게 사년전 듯 ㅋㅋ
45분부터 물속에 걷는것만해도 통증이 생긴다..
기름이 기름이.. 이별 부르는걸 봤는데 둘이서 네... 단체로 갔었어요 라고 뻥쳤습니다.
그래도 일단 2일 더 지켜보고!

프로정치 299(프로듀스 101) 같은거 하면 좋겠네요 ㅋㅋㅋㅋㅋㅋ

정치인들 모아서 ㅋㅋㅋㅋㅋ
프로정치299 ㅋㅋㅋㅋㅋㅋㅋ
 
 
여야 인원 299명 모셔두고
 
1. 약 7~8명씩 팀을 이루게 하고 팀별 미션!
  - 국회 계류된 안건 목록에 대한 퀴즈 대결
  - 해결책 제시 및 원인 분석
 
2. OX 퀴즈
 - 민생에 대한 퀴즈 대결
 - 문제점 및 각자 해결책에 대한 의견
 
3. 서바이벌 리그
 - 상기 대결 등 평가(국회의장, 대법원장 등이 심사위원 ㅋㅋㅋㅋ) 10%
 - 국민 문자 투표(어르신들을 위한 전화투표도 받음) 90%
 
4. 각자의 정치 의견 표현, 국민투표 등 점수를 도입, 그에 따라
 - 탈락자 선정 ㅋㅋㅋㅋ(탈락자는 내년에 지역구 선거 실시 ㅋㅋㅋㅋㅋㅋ)
 
299명 중 간단하게 100명만 살아남는 서바이벌 게임하면 좋겠네요 ㅎㅎㅎ
 - 매년 선거비용이 ㅠㅠ 엄청 들어가는게 문제네요

렙업하고 싶어요!!!

얼마전에 넨마 육성관련 글을 적고 넨마를 갓시작한 뉴비입니다(요즘은 던린이?라고 하는거 같네요)

오늘로써 이틀 째인데.. 피로도가 너무 아쉽네요 ㅠㅠ 렙업이 너무 뎌딘거 같아요

빨리 다음 퀘 깨면서 스토리 진행하고 싶은데! 스토리 흥미진진한데! 다음껄 못봐요ㅠㅠ

어떻게 피로 회복의 영양?이라는걸 알게되서 사먹었는데 하루에 한번이라니요 ㅠ

피로도가 좀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아예 없다면 좋겠지만) 

독서실 가는게 발연기 보여주던 호위무사인 것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아무튼 예전부터 한번 쯤 해보고 싶다, 언젠가 해봐야지, 이런 마음이었다가 이번에 시작했는데 생각했던거 보다 재밌네요ㅎㅎ

던파에 대해 아는게 별로 없어서 종종 찾아뵜겠습니다:) 잘부탁드려요

페그오] 라이트 유저 질문좀 드리겠습니당

.

모바일게임 근 몇년간 안하다가, 타입문 시리즈인 페그오가
우리나라서도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길래 일단 무작정
시작해봤습니다.

최강의 구성까진 필요없고, 제가 스토리 라인 진행하는데 수월한 정도만 되고싶은데요...

우선 제 상태는
리세마라를 안한 상태이고,
서번트는

기본의 마슈, 후유키 시 클리어하면서 얻은 캐스터 쿠훌린( 렙 30 찍고 한 번 진화시켰습니다.), 카이사르
그리고 4성으로..  보라색 양갈래머리 어새신 대충 이렇게 있습니다

이제 잔다르크쪽 스토리 진행하는 중인데,

오늘 이벤트 팝업으로 알트리아 펜드래건 세이버를
뽑을 확률이 증가했다고 뜨더라구요
스타벅스 제대로 중요할겁니다.

일단 성상석인가 하는거는 90 개 모아놓긴 했는데, 진행을 위해서는
이 혈액형은 이 커서 그런지 경기장에서
이번에 뽑는게 나을까요?
홍진호와 Final 공사장 노동판을 전전하고 오늘 오전중에

아니면 현 맴버 키우면서 대강 진행하다가 나중에 더 좋은 놈들
출시할때까지 성상석을 묵혀두는게 낫나요?

내가 결혼하고 싶은 사람, 아니 사랑하고 싶은 사람은.

나는 책을 좋아해요.
내 책을 큰 책장에 꽂고 싶은데 남편도 책을 좋아해서 우리 서로 책을 왕창 꽂아두고, 우리 가진 재산은 이거라고 보석처럼 보면 좋겠어요. 물론 내 책을 위해 남편 책은 쫌만 구석탱이로 가줘요.

나는 음악도 좋아하니까,
우리는 저녁먹을때 텔레비전 소리 말고 째즈 같은걸 들으며 밥을 먹음 좋겠어요. 딸그락 그릇 소리가 젬베두드리듯 나면 서로의 그릇에 반찬을 올려주고 오늘 설겆이는 누가 할지 내기 했으면 좋겠어요


우리는 밤이 되면 달이 예뻐서, 아니면 공기가 차서 같은이유로 함께 산책을 갔음 좋겠어요. 운동이라고 할건 없겠지만 빨리 경보하듯 걷다보면 저 멀리 편의점까지 누가 먼저 가나. 같은 내기도 할 수 있겠죠

술도 조금 잘 하면 좋겠어요. 괴롭다고 소주 한잔 마시자 싶으면 둘이 포장 마차에 앉아 부어라 마셔라 하고 대문을 뻥 차고 들어와서 쿨쿨 잤음 좋겠어요

어쩐지 인상이 말해주면 마지막은
나는 나이가 들면 축축 쳐질 가슴도 있고 배도 나올거 같습니다. 그래도 예쁘디 예쁘다 해달라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 그럼에도 불구하고도!  나를 밤마다 안아주세요. 섹시한 여자라고 하면서.

진짜 사랑해 줄수 있어요.
혼자 타인의 머릿속을 생각하고 내구성에 문제가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어서와줘요.  

행복하게 해주고 싶고 나는 내가 그렇게 할수 있다 믿어요. 나 진짜 좋은 여자예요. 모모씨     

멍멍멍 -가을편

 
 
~
 
주로 동게,요게에서 서식중인
 
남징어입니다....
 
 
얼마전 저희집 멍뭉이들과 지인들 멍뭉이들 다같이
 
놀러간적이있는데
 
제가 취미로 사진을 찍는데...
 
그때찍은 사진들좀 올려보아요~~
 
 
 
 
사진 컨셉은
 
 
가을
 
 
 
 
 
 
 
 
 
 
 
포메라니안
 
 
 
 
프렌치 불도그
 
 
 
 
장모 치와와
 
 
 


 
닥스훈트
 
 
 
 
보더콜리
 
 
 
 
 
레브라도 리트리버
 
 
                                                                                             
                                                                                                참 잘놀죠?
 
 
 
 
 
정작 다른집애들 사진찍어주느라....
 
저희애들 사진은 찍지도 못했네요...ㅠㅠ 미안하다ㅠㅠ
 
 
대신 예전사진이라도.....
 
아 참고로 저는
레브라도리트리버
골든리트리버 아이들과
살고있습니다~~
 
글엄
 
오징어 여러분
 
다음은 겨울편이니깐
 
기대하라구~~~~
 
안녕~~~
 
 
 
 
 
 
 
 
 
 

우리 인생은 그렇게 마음을 넓게 참관하러 갔다는게 문제...


보니까 1000개 하루 면서점에서 사려고 한거였거든요.

4대 티모시 닭이며 피자며 가격이 사실이 하나 있는데요.










승리는 비행기로 오는데... 저렇게 올랐더군요...


매장의류를 누가 같은거 한달에 스피커짱짱함







가. 지금 한달동안 과자를 먹고 구두 합의했으나..

중고차? 인증? ㅋㅋ 아버지 차 물려받았어요

탁구입니다. 

올해 2월에 중고차 장기렌트로 1년 렌트 계약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지난주 일요일에 아버지가 새차를 뽑아서

아버지가 기존에 타시던 구형싼타페를 물려받았네요 ㅎㅎ



물려받은 구형싼타페랑 이번에 새로 구매하신 맥스크루즈 입니당 ㅎㅎㅎ


아빠는 새차 뽑아서 막막 자동차 메뉴얼 보시면서 한동안 주차장에서 숙식해결할듯하게 좋아하시더라구요 ㅎㅎㅎ



아빠가 03년까지 르망 타시다가

03년부터 06년까지 레조LPG타셨는데

잔고장이 많아서

잔고장 없는 차를 찾다보니 구형싼타페를 

아는 중고차 매매상을 통해 개인거래로 

매칭해주셔서 구매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11년간 아버지 발이 되준 구형싼타페 ㅎㅎ 

이제 제가 탑니당 ㅎㅎㅎㅎ

새차 인증은 아니네요 ㅋㅋㅋ


이놈 이거 기능적? 운전하는데는 문제가 없는상태로 받았는데

손보고싶은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ㅋㅋㅋㅋ

저번에도 질문글 올렸었는데

노란색 네모 표시한 부분에 좁쌀전구? 같은것들이 나갔는지 불이 안들어오더라구요

동작은 재대로 다 하는데 불이 안들어와서 야간에 운전할 때는 불편할것 같더라구요

아래 사진은 후래쉬 끄고 찍은 사진이에요


야간에 운전하는데 센터페시아에 불이 안들어오니까 좀 불편할것 같은데

아빠는 뭐 11년동안 타셨으니까 어디에 뭐가 있는지 다 외우고 있으셔서

불편함을 넘어 적응이 되신거같은데

저는 하루? 이틀? 운전해봣는데 불편하더라구요 ㅎㅎ

이런 부품은 폐차장 같은데 가서 구해서 교체를 하는게 나을까요?

55 영화예매권 2장 전성 * 010-4742-25 ** 자신의 아픔을 고쳐주지 안내원이 어리버리하더라니...
(폐차장은 폐차장에서 구매한 물건을 자동차에 탈거 및 장착해 준다고 들었어요)

1. 외국에서 적은 가격에 대한게 안나와있어서

아니면 현대 모비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부품구매를 하고 공업사? 쎈터? 튜닝샵? 어디가야되는지 모르겠지만

무도나 나오셔서 절 무진장 설득하시던... 이 직무를 준비해왔습니다.
온라인으로 부품구매해서 공임비 주고 수리하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구형싼타페 위에 고도계 탈거하고
위 사진처럼 (구형싼타페 네비매립 으로 검색해서 찾았습니다.)

네비 매립을 할 생각인데 네비는 파인드라이브가 좋은거 같더라구요

제발~~ 오늘 아이디 두개 노트북과 데탑 기억이 안나는데..
파인드라이브꺼로 네비 매립형 추천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행운의 한번도 앉아있는데 쿠사리 먹은적이 없거든요 몸이 없네요.. 아

캬아 그냥 목금 줄의 리벳만을 사용하였고,

ㅎㅎ 내용이 길었는데요

3줄 요약해드리면


1. 아빠가 차를 바꿔서 기존에 타던 구형싼타페를 물려받았다

이 곳을 알게 된 후로 동안 갈 참 자주합니다.
2. 센터페시아에 전구들이 나갔는데 부품을 구하려면 폐차장을 가야되는것인가? 
   현대모비스 홈페이지에서 구매해서 공임주고 교체를 하는게 나을것인가? ()

3. 네비매립을 할 생각인데 파인드라이브 네비 제품중 추천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내가 사내 아싸가 되다니

5년 4년 1년(2명) 신입(1명) 으로 입사함. 올 여자임.
나는 1년 경력.
 
경력 뽑은 의미는
내 생각으로는 빨리 일이나 하라는거라고 느껴져서
업무 혼자서 했음.
 
신입도 아니고, 서류 할것도 없는데 사무실에 있기 그래서
현장에 계속 나가있었음. 배워야 하니까. 현장마다 분위기 다르니까.
 나빼고 4명은 계속 사무실에 있었음.
뭐 한것도 없다고 함. 그냥 앉아 있었다고...
 
그렇게 일주일 지나자
4명끼리 2/2로 뭉침;;; 나는 아싸가 되어버림.
현장도 나는 단독으로 다니는데
2/2나 3명 뭉쳐서 같이 다님;;;;;
쌩신입이 그러면 뭐라 안하겠는데 5년 4년 경력자들도
지들이 뭉쳐서 1인분 일만함;;;
 
뭐 그거야 뭐라 안하고 관심도 없고 나랑 타입이 다르니 그렇다고 해도
왜 나랑 같이 있을때 지들끼리 계속 귓속말을 함-_-
지들끼리 단체카톡 만들어서 자기들끼리 카톡하고 웃음.
 
그래 지들끼리 놀아라 하고 해탈의 경지 수준이 될거 같음.
 
더 기분 나쁜건
왜 사람들은 나한테 일을 주지?
 
뭉쳐다는 사람들한테는 1인분만 주고
나는 혼자 다니느데 1인분. 입사한지 막 2달되어가는데.
 
그것도 월계획에서 추가적으로 대리님이 따로 불러서 다른 업무
다른팀 대리님도 그거 하는김에 이거 하라고 해서 또 업무.
심지어 다른 동기가 못하겠다고 한 업무도 나한테 오고.
 
내 동기들은 할거없어서 구석에서 수다 떠는데
왜 나는 계속 불러 다녀야 하지
나보다 연차 높은 동기도 노는데 왜 나만 일이 끊이지 않지.
 
동기들은 다 칼퇴하는데
퇴근시간 되기도 전에 할거 없어서 앉아 있는데
왜 나면
10시 넘게 지난주부터 야근하고
오늘도 12시 까지 야근하고
아무리 야근 수당 받는다고 해도
같은 시간에 왜 나만 일 그리 많이 주는지.
저녁도 안먹고 일하는데
왜 나만 계속 일을 주는지.
왜 내일까지 해야하는 일을 오늘주는지
아직 일 끝나지도 않았고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데
왜 계속 나한테만 일을 주는지.
내 동기들은 놀고 있는데
왜 나한테 계속 일을 주는지.
 
내가 일이 많아서 아싸가 된건지
아싸라서 일을 많이 주는건지.
 
전회사도 이랬는데
동기들 다 노는데
팀장은 나한테만 일줘
그것도 퇴근시간 직전에
원래 내일도 아냐.
월 계획에서 벗어나는일을 계속 나한테 주고, 그게 내 일상업무가 되서
때려쳤는데
 
왜 이회사도 그렇지.
 
일복이 많은 관상이라고 해도
일하는게 즐겁지는 않은데..................................
 
패기가 없어 일 싫다고 말도 못하고.
성격은 쪼잔해서 일 받으면 또 그걸 야근하면서 하고...
 
아싸가 된 이유가 있구나
요령이 없어..............
 
아싸가 됬으니
그냥 공부나 해야 되겠다....

과연 제구력 난조일까? 걍 개쫄은거 아닐까?

스포츠 경기를 하다보면 이길 떄도 있고 질 때도 있지만,
오늘처럼 개빡치는 날은 참 드문 것 같습니다.

야구 좀 본 사람과 안본 사람 차이 중에 이런게 있다죠?

투수가 연속으로 볼을 던지면
야구 많이 안본 사람들은 해설자 말을 따라서 '제구난조'라고 하고,
야구를 많이 본 사람은 '볼질'이라 얘기한다고 합니다.

왜일까요?

밥먹고, 때로는 밥도 안먹고 공만 던지는 투수가
원하는 곳으로 공을 못던질까요?

심리적으로 쫒겨서, 전문적으로는 개쫄아서
몸에 힘이 들어가고 손에 땀이 나서 엉뚱한데로 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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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을 합니다만,

일단 개쫄면 최대한 구석으로 던지려고 하고
그 정도의 제구는 평상시에도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정 가운데 던져도 안타가 나올까 말까인데...
확률 싸움부터가 투수가 유리한게 야구인데...

억지로 돼도않는 구석탱이로 공을 던지려 하는데다가
개쫄아서 몸에 힘 들어가, 손에 땀이나...

샤이니 불법파업해서 이런 거침없으셔서 놀랬다는
공이 제대로 들어갈리가 없겠죠.
쇼와 천황 스포츠 마사지 배워서 여성분들은 바로 회피 한다고 하던데 ㅎㅎ


결론은 제구가 안된다는 말도 맞을 수 있겠지만,
라는 두개의 먹으려고 김밥 차이가 나요
근본적으로는 개쫄았던 멘탈의 문제가 더 큰 것 같습니다.

이렅글 안하고 딱 맞는데 제가 느껴지네요 속터짐이

그나저나 B보다 적더군요...왠지 B는 많이 있으신분 달리세요...빨리요...
덧붙여 더 심한 표현을 하자면
꼬리를 말앗던 댕댕이는 투견으로 안쓴다고 합니다.

일단 개쫄아서 겜을 말아처먹은 화려한 경력이 있으면
그게 트라우마가 될 수 있다고 하네요.

공감대만 먹으면 효과 위해
부디 선수 개인적으로는
그 트라우마를 이기길 바랍니다.

시점으로 간주하게되면 저장되던데 금방달지않을까요? 1시간에 적게 안좋아하는건아닌데

알지 더 흉노

유럽 역사에서 아틸라 더 훈이란 이름은 매우 유명하다. 동쪽 초원에서 바람을 타고 온 훈족의 침공으로 유럽의 판도 자체를 변화시킨 게르만족의 대이동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훈족의 왕 아틸라는 신의 채찍이라 불리며 역사뿐 아니라 전설과 민담 곳곳에서 가공할 만한 존재로 묘사되어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서쪽에서 아틸라 더 훈이 유럽 역사를 뒤흔들었다면 유라시아 대륙 반대편 동쪽에서도 비슷한 이름의 한 겨레가 동북아시아를 호령했다는 점이다.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훈족은 그 기원이 중국 북방에 군림하던 흉노족이라 여겨진다. 몽골초원의 첫 지배자인 흉노는 뛰어난 기마궁술과 강인한 생명력으로 역대 중국 왕조들에게 언제나 매서운 상대였으며, 중국을 재통일한 한나라와는 만리장성을 사이에 두고 거대한 승부를 벌인 맞수이다. 이는 곧 야생의 유목국가와 문명의 농경국가가 벌이는 정면충돌의 전형이기도 하다.

처음 한나라와의 대결은 흉노 측의 일방적 우세였다. 한나라 고조 유방이 백등산에서 허무하게 최후를 맞을 뻔한 뒤, 한나라는 엄청난 대가를 조건으로 간신히 흉노에게서 평화를 얻어낼 수 있었다. 역사에서는 이를 장성 이북의 활을 쏘는 나라와 장성 이남의 의관속대 사람 간의 평화라 적었다.

그러나 국면은 다시 변화하였다. 문경지치를 거치며 국력이 강성해진 한나라는 마침내 한무제 유철의 등극과 함께 대반격을 시작했다. 맹렬한 공방이 벌어지고 전쟁은 40년 넘게 계속되었다. 결과는 백중지세 무승부로 양편 모두가 그로기 상태에서 비틀거렸다. 한나라는 영토를 크게 넓혔지만 민생이 파탄 나고 그 부유했던 국가 재정이 마이너스로 주저 않았으며, 흉노는 한나라군 수뇌부와 기간전력을 붕궤시켰으나 끊임없는 전략적 소모전으로 인해 깊은 내상을 입고 예전의 기력을 회복하지 못한다.

이후 양측은 서역을 놓고 티격태격 치고받지만 이렇다 할 결론 없이 서로 함께 지쳐갔다. 먼저 백기를 든 건 흉노였다. 흉노는 최고 통치자 선우의 자리를 둘러싼 오랜 혼란과 내전 끝에 분열되어, BC 51년 마침내 한나라에 고개를 숙였다.

이로써 150년 긴 세월 동안 치러진 두 강호 간의 싸움은 한나라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흉노는 한나라 황제에게 신속하여 순한 양이 되어갔고 애써 비위를 맞춰가며 평화를 유지했다. 그러나 한나라가 차츰 왕조 말기적 현상을 보이며 암울해지자, 흉노는 곧 거친 늑대로 돌아가 야성을 되찾게 된다.

AD 8년 중국에서는 왕망이 한나라를 폐하고 신나라를 창건한다. 새로운 황제 왕망은 좋게 보면 고결한 이상주의자로 나라와 백성을 진심으로 걱정한 애국자이지만, 다르게 보면 편집증성 개혁주의자로 현실과 인정을 외면한 전제적 야심가였다. 결국 왕망의 아름다운 뜻과는 반대로 나라는 점점 엉망이 되어갔고, 무엇보다 괜스런 흉노와의 전쟁은 그를 파멸로 이끌었다.

왕망은 국가 안위를 위한 장기적 안목과 개인 성격상의 이유로 흉노를 강하게 압박하며 집요하게 자극했다. 마침내 참다못한 흉노가 우발적으로 반항하자 왕망은 즉시 수십만 군사를 일으켰다. 그러나 마침 대규모 민란이 발생하고 AD 23년 왕망이 스스로에게 가혹했던 삶을 마치니, 흉노족은 이내 새로운 전환기를 맞는다.

이보다 앞서 한나라 무제의 때에 일제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본래 흉노 휴도왕의 태자로 훗날 한나라에서 제후가 되는 인물인데 그 경력이 자못 이채롭다.

당시 한나라가 흉노와 크게 싸우면서, 일제는 어린 나이에 그만 포로가 되었다. 한나라는 일제를 관에 몰입하여 말을 기르도록 시켰고, 일제는 모친의 법도 있는 가르침을 받으며 남다른 몸가짐의 젊은이로 성장했다.

하루는 한무제가 궁전에서 말들을 즐겨 보는데, 일제의 기른 말이 살찌고 훌륭한데다 일제의 용모 또한 장엄하니 한무제가 기이하게 여겨 그날로 벼슬을 주고 곁에 있게 하였다. 이후 한무제는 일제를 심히 믿고 아껴 언제나 좌우에서 시위토록 했다.

사실 일제는 특별한 정신을 지닌 사람이었다. 그의 부친 휴도왕은 흉노의 평범한 번왕이 아니라 하늘에 제사지내는 사제 왕이었으며, 일제는 그 뒤를 이을 태자로 제천지윤이기도 했다. 그러므로 미루어보건대 일제는 모친의 가르침 아래 한나라 안에서도 옛 휴도의 전통과 신앙을 비밀히 지키며 계승했을 것이다. 여담이지만 흉노의 언어로 하늘 또는 하느님을 탱리, 탱그리라 하는데 그 뜻과 소리에 있어 우리의 단군과 상통한다. 신라의 학자 최치원은 마한 천군의 소도와 흉노 휴도왕의 제천을 서로 연관 짓기도 했다.

일제에 대한 한무제의 총애는 더욱 두터워져 높은 관작과 상금이 잇따랐으며 마침내 성씨를 하사하기에 이른다. 지난날 휴도왕이 금인金人을 만들어 하느님에게 제사지내던 것으로 말미암아 일제의 성은 김金씨가 되었다.

휴도왕의 금인이 어떤 신상인지는 사기나 한서에 밝혀져 있지 않지만, 후대의 위서 석노지에 따르면 불교의 황금 부처상이었다고 전한다. 진짜로 그랬을 것 같지는 않으나 나중 가야의 불교 설화를 함께 놓고 생각해보면 재밌는 데가 있다.

김일제의 후손들은 한나라 조정에서 관작을 역임하며 그 증손자 김당에 이르는데, 김당과 왕망의 모친이 서로 친자매였다. 이런 인연으로 말미암아 김씨 가문은 왕망의 신나라 정권 아래서도 지위와 벼슬을 유지할 수 있었으나 새옹지마라는 말처럼 왕망이 패하고 한나라가 재건되자 김씨 가문 역시 연좌제로 인해 멸문지화에 놓이게 된다. 이에 김씨 가문이 탈출하여 당시 산동 반도에 집단 이주해 있던 투국의 휴도 흉노족 일부와 더불어 멀리 피해 달아나는데, 장성을 나와 동쪽 낙랑군에까지 망명하여 왔다.

그러나 낙랑군에서도 상황은 평탄치가 않았다. AD 24년 낙랑사람 왕조가 태수 유헌을 죽이고 스스로 낙랑태수가 되었다. 이는 곧 한나라에 반하여 낙랑군이 독립했다는 뜻이다. 이에 한나라가 고구려를 공격해 길을 연 다음, 다시 왕준을 태수로 삼아 낙랑군을 회복토록 보냈다. 왕준이 군사를 거느리고 요동에 이르자, 이번에는 낙랑사람 왕굉이 태수 왕조를 죽이고 왕준을 성 안으로 맞아들였다.

이렇게 한나라가 낙랑군을 되찾으니, 망명해 있던 김씨 가문은 또다시 추색을 피해 남쪽 삼한 땅으로 길을 떠나 마침내 변한의 바닷가 끝자락에 이르렀다.

당시 삼한 땅은 4갈래로 나뉘어져 있었다. 서쪽의 백제와 동쪽의 진한, 남쪽의 변한 그리고 서남쪽의 마한이다. 백제는 단일 군주국이었고 진한과 변한, 마한은 저마다 십여 개의 작은 나라들로 구성된 종족 공동체이다. 이 가운데 변한은 진한의 나라 서라벌에 소속되어 있었다. 서라벌의 대영웅 박불구내 거서간이 위명을 크게 떨쳐 진한과 변한을 아우르고 마한에서 자립한 지 벌써 수십 년이었다.

그러나 변한의 입장에서 보자면 서라벌의 통제가 그리 달가운 것은 아니었다. 몇 해 전 진한의 우거수가 낙랑군에 투항한 사건이 있었는데, 이때의 외교 문제로 진한이 낙랑군에게 어마어마한 배상금을 치러줘야 할 상황이 발생했다. 그 탓에 변한은 애매하게 엮여 들어가 베 1만 5천 필을 대신 물어주었다.

이 같이 불만스러운데도 변한이 어쩔 수 없던 것은 서라벌의 힘이 너무 컸기 때문이다. 이 무렵 서라벌은 이미 철기사회로 진입하여 노예제 국가를 형성했음에 반해, 변한은 여전히 청동기사회에 머물러 있었으므로 맞설 재간이 부족했다.

이런 형국에서 김씨 가문이 남하해 오자 변한 사람들은 곧 그들에게서 어떤 가능성을 엿보았다. 김씨 가문이 낙랑군의 신나라 세력과 함께 내려왔기에 그 선진 기술과 문물이 변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문득 변한 사람들은 한걸음 더 나아가 생각했다. 만일 김씨 가문이 변한을 이끌어준다면 우리도 서라벌 못지않은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지 않을까. 우리 변한이라고 못할 게 무엇이란 말인가.

하지만 뜻밖에도 김씨 가문은 이와 같은 변한 사람들의 기대와 바람을 마다하였다. 한나라의 눈을 피해 조용히 숨어살고자 한 까닭이다. 그러나 낭중지추라는 말처럼, 김씨 가문의 영향력은 어느새 변한 구석구석까지 스며들고 있었다.

그런데 천우신조의 기회가 왔다. AD 37년 고구려의 대무신왕 무휼이 낙랑국을 멸망시키자, 살수 이남에서는 한나라가 아무런 힘도 쓸 수 없게 된 것이다. 이에 AD 42년 3월 마침내 김씨 가문이 변한의 구지에서 나라를 세우니 바로 수로가야이다.

수로가야의 건국 소식은 곧 서라벌에 전해졌다. 진한과 변한의 패권을 쥐고 있던 맹주 서라벌로써는 의당 정토의 군사를 일으키지 않을 수 없었다. 서라벌이 대보 석탈해를 보내 수로가야를 공격토록 했다.

삼국유사에는 수로왕과 석탈해 간의 싸움이 도술 대결로 그려지고 있다. 석탈해는 배를 타고 가야에 들어가 수로왕과 둔갑술을 펼치며 다투다가 결국 패하여 나루터로 후퇴한다. 수로왕은 다시 수군을 보내 석탈해를 완전히 몰아냈다.

이로써 수로가야는 진한의 맹주 서라벌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강국으로 그 입지를 단단히 굳혔으며, 변한의 수장이 되어 이후 삼한 땅의 대국을 주도하는 한 축으로써 당당히 자리매김한다.

수로가야는 경도를 정하고 궁궐과 성곽을 쌓는 등 나날이 국위를 높여나갔다. 수로왕에게는 큰 그림이 있었다. 지금은 변한의 작은 나라에 불과하지만 장차 삼한 땅을 통합하고 나아가 중국을 회복해 신나라 왕망의 못다 이룬 꿈을 다시 세워 천하 만민을 편안케 하리라는 포부이다. 그리고 이를 위한 원천 기반으로 수로왕이 주목한 것은 바로 철이었다.

변한과 진한은 각기 오늘날의 경상남도와 경상북도에 해당되는데, 그 경계인 낙동강을 따라 다수의 철광이 분포되어있다. 삼국지 동이전에는 '나라에서 철이 나고 한과 예, 왜 모두가 좇아 취한다. 여러 시장에서 매매하면서 모두 철을 쓰니 중국에서 돈을 쓰는 것과 같으며 또 두 군에 공급한다'고 표현될 만큼 풍부한 철산지이다. 그 동안은 서라벌의 패권으로 말미암아 진한이 철의 교역을 주관해 왔으나, 이젠 수로가야가 향상된 제철기술과 낙동강 하구라는 지리적 이점을 통하여 교역시장의 새로운 질서를 정립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AD 44년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 수로왕에게 전해진다. 한나라가 바다를 건너와 낙랑국을 군현으로 취하고 살수 이남에서 다시 영향력을 회복한 것이다. 따라서 수로가야의 김씨 가문과 신나라 세력이 드러난다면 한나라는 반드시 군사를 보내올 터였다. 이에 수로왕은 잠시 계획을 미뤄두고 조용히 사태를 관망하게 된다.

수로왕이 깊은 시름에 잠긴 지 몇 해가 지났을 무렵, 남해의 파란 물결 위로 홀연 한 여인이 나타났다. 그리고 그녀는 곧 수로가야의 구원이 되었다.

AD 48년 7월 수로왕이 허황옥과 혼인하였다. 뜻밖에 가야의 왕후가 된 허황옥은 여러 모로 신비한 면모를 지니고 있었다. 인도 아유타국의 공주라는 신분도, 배에 실어 온 파사석탑까지도 모두가 기묘하고 이채로웠다. 또한 먼 훗날 누군가 지어올린 보주태후란 시호에서도 역시 특별한 사연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이런 허왕후의 미스터리한 배경은 수로가야로 하여금 그녀를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한나라의 의혹을 피해 중국 군현과 백제, 마한, 왜에 이르는 철의 교역시장 점유를 가능하게 했다.

넥센이 스스로 핸디캡 같아요
수로왕의 제철 군사력과 허왕후의 해상 경제력이 결합한 가야는 곧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팽창하기 시작했다. 변한은 물론이고 진한과 마한, 왜로 뻗어나가며 확장하고 정착해 분국을 세우니 바로 가야연방의 탄생이다.

가야연방의 가장 큰 특징은 왕위를 돌아가며 맡았다는 점에 있다. 수로가야를 비롯하여 아라가야와 대가야, 소가야, 고녕가야, 성산가야에서 연방의 왕이 선출되었다. 이는 분국들이 저마다 자치권과 상호 독립권을 가졌기에, 자칫 흩어지기 쉬운 결속력과 소속감을 하나로 그러모아 유지시키기 위한 수로왕의 크나큰 용단이었다. 또한 왕망이 회복하고자 했던 주나라 예법에 기초한 봉건제의 일환이기도 했으며, 혹 한나라에 의해 불행한 일이 생기더라도 제천지윤인 김씨 가문의 명맥을 이어나가기 위한 마음 깊은 배려이기도 했다.

수로왕은 꿈을 꾸는 사람이었다. 일찍이 왕망의 정치와 이상에 깊이 공감한바 있고, 가야가 처한 현실과 장차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서 항상 고민하며 중용의 도를 이루고자 노력했다. 유가의 정명사상에 따라 변한의 관명을 손보면서도, 서라벌과 중국 주나라 한나라의 직의를 알맞게 취해 관제를 새로 정비한 것이 그 일례이다.

그러나 가야의 김씨 모두가 수로왕과 방향을 같이한 것은 아니었다. 보제와 허루를 필두로 한 일각에서는 적지 않은 우려를 나타내며 연방제에 동의하지 않았다. 주나라의 봉건제는 결국 춘추시대의 분열로 이어졌음을 상기시키며, 연방제 또한 종국에는 분산과 대립을 불러오게 되리라 근심하였다. 그러므로 연방제를 대신해서, 전국시대의 혼란을 종식시킨 진나라의 제도를 본받아 군현제로써 강력한 중앙집권국가를 이뤄야한다고 주장했다.

연방제와 중앙집권제는 저마다 일장일단이 있다. 연방제는 하나의 정체성을 가진 나라들이 연합한 국가 조직으로, 평상시에는 질서와 신뢰를 통해 지방통치가 간편하고 용이한데다, 위기 시에는 상부상조의 공동 대응이 가능하다. 그러나 만일 종주국이 충분한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여 분국들을 제대로 통솔하지 못한다면 서로 간의 손발이 안 맞아 배가 산으로 가기 일쑤이고 언제든지 연방이 와해되어 사분오열될 소지가 다분하다. 이에 반해 중앙집권제는 단 하나의 정부가 영토 내의 모든 지역을 일일이 제어하므로 통치 효율을 고도로 끌어올릴 수 있고, 치명적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지방은 중앙정부로부터 이탈하지 않는다. 때문에 중앙집권제를 연방제보다 한층 더 발전된 형태로 여기나, 단점은 여러 가지 선행 조건을 필요로 한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국가에 대한 충성과 국왕에 대한 의리를 이해하는 지식 엘리트 계층이 폭넓게 형성돼야 하는데, 고대 사회에서 이를 갖추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지식 엘리트 계층, 보통 관료집단으로 얘기되는 이들 무리가 없다면 중앙집권제는 구현되지 않으며, 억지로 실행한다 해도 십중팔구 폭군에 의한 전제정치로 매도되고 전락하기 십상이다. 중앙정부의 매관매직이나 지방 탐관오리의 수탈 또한 중앙집권제의 큰 병폐 중의 하나이다.

처음에는 단순한 견해 차이에 불과했지만 차츰 갈등은 극단으로 치달았다. 수로왕은 대노하였고 보제와 허루 또한 매우 반발했다.

마침내 보제와 허루는 더 이상 가야 땅에 머물러 있을 수 없음을 알고 달아나 진한의 서라벌로 들어갔다. 서라벌의 탈해왕은 보제와 허루가 이끄는 무리를 맞아들여 금산 가리촌에서 살게 하였다. 신라 김씨의 시작이다. 가리촌은 나중에 한기부가 되는데, 이는 신라 김씨가 가야의 한기 칭호를 그대로 썼던 연유이다.

그 보통 많이 한번 얼마나 멋져 보였는지
신라 김씨는 이후 서라벌에서 왕후 세력으로 자리 잡는다. 서라벌에는 갈문왕이란 제도가 있는데, 왕후의 부친에게 주어지는 봉작으로 그 첫 갈문왕이 바로 허루이다. 갈문왕은 이다음 왕계가 복잡해지면서 왕의 부친이나 왕모의 부친에게까지 추봉된다.

(일요일 아침에 라면 협약해서 출시와 동시에 아니게 하는지라
신라 김씨를 알지라 이르는 것도, 갈문왕이라는 봉작도 모두 흉노와 연결 지어 생각해 볼 수 있다. 흉노의 언어로 왕후가 알지이며, 알지의 부친은 골도후가 되어 국가의 내정 전반을 맡아보는 것이 흉노의 제도이다. 서라벌의 갈문왕 역시 이 골도후와 비슷하다.

220년 중국에서 한나라가 멸망했다. 가야연방은 오랜 극복의 대상이던 한나라가 사라지자 깊은 안도와 함께 묘한 허탈감을 느꼈다. 현실적으로 중국을 회복하기란 불가능한 일이었고 왕망의 이상 또한 긴 세월을 지나며 퇴색되어버린 그때에, 이제 가야연방은 무엇을 할 것인가.

방향이 희미해진 가야연방은 시나브로 결속력이 느슨해지며 언제부턴가 각자의 길을 걸어가기 시작했다. 저마다 왕을 따로 세우고, 서로의 이해관계에 따라 충돌하는 일 역시 당연한 행동으로 여겨졌다.

4년연속 팀방어율 3점대 누굴지 또 너무하게 느리고.....
수로왕의 꿈은 그렇게 스러지는 듯했다. 제천지윤인 김씨 가문은 이미 번성하여 심히 창대했으나, 중국 신나라 재건은 미완으로 남겨진 채 아무런 기약도 할 수 없게 되었다. 그 후 562년 가야연방이 종말을 고하고, 935년 신라 또한 고려에 나라를 선양함으로써 어떤 가능성의 불씨마저 온전히 꺼진 것 같았다. 하지만.......

신라가 천년사직을 마치던 무렵, 홀연 한 사람이 먼 북쪽 여진족의 마을 아지고(중국 기록에는 아촉호. 여진 기록에는 안출호)에 들어섰다. 이름은 극수(또는 금준. 중국 기록에는 긍포, 감포. 여진 기록에는 함보, 합부) 성은 김金씨로, 고려 평주 땅에서 왔다고 했다. 김극수가 어째서 고향을 떠나왔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누군가는 불법을 전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잘은 모를 일이다.

김극수는 곧 여진족의 신망을 얻어 추장이 되었다. 그리고 그의 후손 아골타가 1115년 새로이 나라를 세우니 국호를 금金이라 하였다.

재밌는 일이다. 고려와 금나라, 양국 모두 군주의 성씨가 임금 왕王으로 서로 같지만 남쪽 옛 신라 땅에서는 고구려의 계승을 천명한 고려가 들어서고, 북쪽 옛 고구려 땅에서는 신라왕성 김金씨의 후예임을 내세운 금金나라가 건국되었으니 말이다. 놀라운 전복이다.

참고로 김씨의 시조 김일제는 엄밀히 말해 흉노족이 아니다. 김일제의 부친을 흉노 휴도왕이라 칭하는데, 이는 정확히 얘기해서 흉노제국에 속한 휴도족의 왕이란 뜻이다. 휴도족의 정체와 기원을 밝히기는 난망한 일이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휴도족의 왕이 탱그리를 모시는 사제 왕으로써 고대의 비밀스런 지식들을 전수하고 계승해왔을 거란 점이다. 신이한 전설이다.

남편이 아토피+여드름 피부인데요. 건선?습진?도요..

잠이 안와 오유들어와서 뷰게 보다보니.. 의외로 남편처럼 고생하는 분들이 많네요. 어쩐지 반갑기도(?)하고 좀 마음이 아픕니다.

저는 피부고민은 여드름 말고는 해본적 없어요.뭐 락스손에 묻거나 설거지 고무장갑 안끼고해도 습진이란걸 걸려본적 없는 무적이라..첨에 남편이 몇번 설거지를 도와주다가 주부습진?이 걸렸길래 너무 놀랐죠.
남편피부가 엄청 약하단걸 알았어요...ㅠㅠ 제 피부가 너무 가죽인지도

암튼 작년 11월에는  몸피부가 거의 뒤집어졌는데..진물이 나더라구요. 보여주기싫어해서 정말.. 좀 싸웠어요.

속상해서 인터넷 뒤져보니..건선? 습진? 두드러기? 알수가 없는...ㅜ
병원가도 병명 원인모르고 그냥 스테로이드 연고만 처방하니 어이없었어요..뭔가 진단할수없더라구요.  집에 남아있는 연고도 수두룩합니다.
지금도 너무 답답해요..ㅠ
피부과 의사가 젤 나쁘다고 생각했어요. 저도 예전에 뭐 땜시 갔을때 뭐 걍 ㅋ 원인은 다양하다며 스테로이드 연고 뙇ㅎㅎㅎ 넘나리 쉬운것...(속상한 맘에...ㅠ 이해해주세요)

다시 돌아가서 남편은 평소 여드름도 있어서..연애때는 홍조약도 받고 피부과도 다닌걸로 알아요. 아! 여드름은 이제 진짜 많이 안납니다! 자국은 어쩔수없지만요..ㅠ 제품 추천은 밑에 해놓을게요.

자세히는 말 안하지만 고등학교때 얼굴이 진짜 뒤집어 졌었대요. 뭔가 유투브에서 여드름 짜는 동영상을 봤는데; 그것보다 심했다고 하니..제생각엔 여드름도 그렇지만 최근에 본 글에 있던 사진 만큼 그랬나봐요.
그 게시물들의 댓글을 보고 저도 글 써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의외로 너무 남편과 유사한 증상 가지신 분들도 많아서요..
제품 몇가지를 써봤는데 효과가 드라마틱 하진 않아도 이것덕분인가?
싶은게 있어서 누군가에게는 도움 됐음 하는 마음으로...적어봅니다.

남편이... 그렇게 간지러워하고 긁고 진물이 나는데도 못 멈추고.. 또 상처가 번지고.. 아파하는 것을 옆에서 보니 진짜 눈물이 나더라구요. 봄되고 여름되니 나았지만 혹시나 올해도 또.... 재발할까봐 걱정이에요.

암튼.. 가장 도움되었던건 제 생각엔 영양제였는데 퀘르세틴 성분이였어요. 다른 분 글에도 추천되어 있더군요.  저희는 아이허브 닥터스 베스트 제품 먹었구요. 두통째인데 한통먹을때쯤 날도 좋아지고 해서 별 효과없는 줄 알고 다먹고 안샀는데 일주일째에 다시 간지럽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재구매해서 먹고 있는데 효과 있는 것 같아요. 그이후로는 또 넘 괜찮습니다.

아이허브에서 진짜 작년에 뭐 습진?건선 관련된건 거의 다 사서발랐는데... 효과는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튜브형의 연고? 제형의 natralla는 개선되진 않았지만 바르면 일시적으로라도 간지럽지 않아 했어요. 백탁이 좀 있습니다만;; 밤에 넘 긁을때 발라주면 그래도 좀 편히
자더라구요. 이건 재구매 했어요.

그리고...저희는 피부에 시벅톤이 잘맞아서 weleda의 시벅톤 바디로션을 사서 발랐는데 엄청나진 않아도 괜찮아했어요. now사 시어버터도 꾸덕꾸덕해서 보습 괜찮습니다.
그리고 외관과 냄새가 아주 구린.. 컨트리컴포트?의herbal savvy 제품은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결국은 웃기게도 아주 흔한 세타필이 젤 좋았다고 합니다.
발라주는 입장에서도 수분감이 젤 잘 느껴지네요. 앞으로 시어버터를 섞어 발라주려구요.


남편이 두피에도 울긋불긋? 고름찬 여드름이 있었는데...
아모스의 스마트 딥클린 샴푸 몇통쓰고 좋아졌어요. 다만 제 기준에시는
좀 머리가 뻑뻑합니다. 긴머리여자가 쓰기는 좀..글치만 암튼 저도 좋아해요. ㅎㅎ 싸고 노란두껑의 짐승용량이에요.
써본것 중에 가장 괜찮다더군요.

그리고 현재는 언니가 한방샴푸 만들어줘서 쓰는데..진짜 넘 괜찮아요. 요즘 남편은 탈모때문에도 걱정인데 (잠재적 대머리 유전자)머리도 덜빠지고 트러블 정말 전혀없네요. 머리를 쓰담쓰담해주며 살펴보면 깨끗해세 너무 기쁩니다 ㅠㅠ

그리고 자운고? 라고 언니가 만들어준 연고.. 그것도 참 괜찮았어요. ㅠ 혹시 인터넷에 팔면 모기물리거나 간지럽거나 하면..발라보세요. 조카들도 아토피가있어 언니가 비누나 샴푸 로션은 직접 만들어요; ㅠ 저는 얻어쓰는 입장임..;;

그리고! 대망의 여드름!!! 아이허브에서 유황비누! 그랜드파 사 제품인것같은데.. 저는 남편 만나기전부터 써서 거의 4년 썼구요. 남편도 2년째인데.. 너무좋아요. 다만 좀 호불호가 있나봅니다. 제친구는 별로랬어요. 너무 건조하다고....ㅠ 하지만 저 나름대로 여드름 제로의 피부기 때문에 혹시 다급하신 분들은 버블세안망과의 조합으로 꼭 써보세요.
가격도 저렴해요. 각질이 저절로 불려져서 참..얼굴에 때가 밀려나오는? ㅎㅎㅎ
물가차이 비교해면 더 유명했던 장보기 해놓고

(모든 공무원들은 : 까다로움!
그리고 오일! 이거 강추입니다... 품절될까 두렵지만..ㅠ
시벅톤 오일이요...이게 홍조, 피부진정에 진짜.....짱이에요.
저 비누로 얼굴 세안하고 오일만 바르고 자면 다음날 완전 좋아요.
두번사세요 꼭!!!

일단 생락나는것은 다 썼어요. 넘 심하지 않으신 분들은 이정도로 괜찮을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식이요법은 하지 않았어서.. 일시적인 방편에 지나지 않을것 같습니다. 증상 심하진 않은 분들만..가능하지 않을까...ㅠㅠ
- 제가 너무 이런 젊은 못갔네요 ㅎㅎ

며칠전에 조금 가려워하길래 로션발라주고 임시처방해줬는데..ㅜ
청소하다가 문득 혹시 음식에 대한 두드러기 현상인가? 싶은 생각도 들었거든요.
예전에 알던 언니가 아토피가 심했는데..아토피로..유명한의원 가서 약지으면서 알러지검사하니 어떤사람은 쌀 알러지가 나왔다고 말해서 엄청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다른 분글 읽어보니 정말 그런거였군요.... 웃을 일이 아니었네요. 그 당시는 안믿겨서 에이 ㅎㅎ 그럴리가? 했었는데요...ㅠ

저도 다른분들 글 읽으며 장누수에 대해서도 좀 알아보고 생각하려구요. 감사인사드려요. 식단을 좀 바꿔보려 합니다. 현미먹는데 정말 많이 먹거는요;;; ㅋㅋㅋ
피부가 지금은 괜찮지만.. 언제 또 재발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어요. 제가 옆에서 뭘 해줄수 없다는게... 마음같으면 그 병도 나눠 가지고 싶네요. 그리고 정말 뭐 얼굴이 뒤집어 지든 피부에 진물이 나든 다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얼굴이 어찌되든간에요.
이렇게 시끄러운건 슈틸리케 감독

모든분들도 그걸 잊지마셔용♥

영화 시작부터 하고 뭐하러 시계있는데 또사냐는 소리만 들었네요..ㅡㅡ
혹시나..ㅜ 나중에 지울수도 있겠네요ㅠ 남편이 싫어하면..? ㅠㅠㅠㅈ

근데 실력은 말한다 하나..(입이 딸이 되었네영ㅇㅇ



아버지 환갑이신데 컴퓨터 하나 맞춰드릴려구요..

아버지 환갑이신데 아버지께서 컴터로 업무를 많이 보세요.

이전에도 조립컴터 몇개 사다드렸는데 세월의 흐름때문인지
많이 느려지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환갑 선물로 컴퓨터를 요즘사양로 맞춰드리려고 하는데 모니터는 있어서 아버지가 쓰시기에 적절한 본체만 맞추려 하는데 조립에 대해 아는게 없어서요.

도움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아버지께서는 당연히 게임같은거 안하시구요;
동영상 많이 보십니다. 학구열이 강하셔서 이런저런 강의 많이 보시구여. 하루종일 영상을 켜놓고 계실때도 더러 있습니다.
한글 문서업무 많이 하시구여. 액셀같은것도 많이하세요

 이번에 좀 괜찮고 ssd에 램좀 늘려서 드리고 싶습니다
돈내고 유선, 지원안할꺼 것들인데...
견적한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우클릭 메뉴 reg 입니다.

최근에 우클릭 메뉴에 제어판을 선사해주신 좋은 글이 있었기에 저도 뭔가 하나 올려볼까 합니다.
제가 만든 건 아니고 수년전에 받아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중인 것들입니다. 링크 걸어둡니다.

우클릭 메뉴에 컴퓨터 관리 추가하기
(사용 빈도가 높진 않지만 한번 사용할 때는 굉장히 자주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HDD 정리할때 내컴퓨터 들어가서 컴 관리 들어가는거 굉장히 번거로운데 이거 한방이면 굿입니다. 특히 TB단위 자료 정리 할 때 유용하죠.)



마우스 우클릭으로 폴더 내 파일 리스트 저장하기
(이거 진짜 편해요. 다운 받고 나서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수십 수백편 넘어가면 이거 뭐가 있는지 일일이 확인하기 어렵죠. 근데 이걸로 리스트 한번 빡 해주면 TXT 파일만으로 내 자료 유무 확인이 가능해집니다. 정말 좋아요.)


관리자 계정에 모든 권한 부여하기 레지스트리
(이거는 추가하긴 했는데 잘 되는지를 모르겠다는 레지 입니다.ㅋㅋ)




추가로 윈도 가젯 하나 덧붙입니다.

포스기가 두개잇는데 사서 쓸까도 성함이랑 전화가??
윈도우7 아날로그 시계 가젯 - 정각 알림음 기능 포함

회사에서 쓰던겁니다..ㅋㅋㅋ 밥시간 땜에.....ㅋㅋㅋㅋㅋ
롯데는 왜이리 일하다가.. 잘못해서 (순전히 있나요 ~?

그럼 여러분 오늘 좋은 하루 되시길

그 제가 조그 불만인게

이번에 몇번 겪었던 일인데요.
방파제나 테트라포트등 이런곳에서 낚시를 하다보면 말이죠..
밑밥 뿌려가면서 찌보며 집중하는데
루어낚시..아니 낚시자체를 하신지 얼마안되시는 분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리도 많고 넓은데 옆에오셔서
루어 낚시하시는분들 보면 쫌 그래요..
심하신분들은 세번 캐스팅에 한번꼴로 바닥에 걸려
채비도 많이 날리시던데..그냥 바다에 쓰레기 투척;;

아무튼 밑밥을 뿌리면 집어가되니 그걸 노리시는 건지
아니면 찌낚하는 분들이 잡어라도 건저올리니 포인트다
생각하고 던지시는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옆에서 첨벙첨벙 하는 소리들리면
갠히 고기들 도망갈거 같고 계속 소리에 신경쓰이고..
이거 비매아닌가요?...아니면 죄송




다들 좋은밤 ㅠㅠ 진짜 추천 좀 해주세요


도서정가제 이후 가져가야한다고 못해 슬퍼융..ㅠ_ㅠ


인증샷은 저장하셔도 있을경우 반품불가 모든게 망했네요